생리시작 보다 힘든 생리 바로 전 시기
저번 글에 다뤘던 생리 시작 14~21일 째 호르몬 변화로 겪는 몸 상태를 읽어보셨다면 지금 이시기에 여성의 몸상태가 어떤지 아실것입니다.
호르몬 변화로 겪던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꽤 큰 상태로 생리 직전 시기를 맞이하며 몸상태는 더 힘든 상태가 됩니다.
바로 우리가 자주 겪는 생리 전 증후군 상태로 다양한 증상을 겪곤합니다.
- 변비
- 설사
- 두통
- 복통
- 요통
- 유방통
- 복부 팽만감
- 과도한 졸음
- 잘 붓는 몸
- 어지러움
호르몬 변화로 그 전부터 슬슬 당기던 단짠 음식이 폭발적으로 더 당기기 시작하는 시기로 우울감 마져 생긴 마음을 과도한 당섭취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대로 조절하기 어려운 호르몬 변화는 우리의 뇌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이로인해 겪는 많은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이때 마사지나 요가를 해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생리 준비 기간 주의 사항 3가지
이시기에는 우리의 몸이 쉽게 붓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별히 뭘 하지 않았는데도 몸이 잘 부어서 움직임이 둔하게 느껴져 더 우울하거나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가슴은 통증을 유발할 정도로 부어서 스치기 만해도 아플 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1.짠음식 멀리하기
이때 짠 음식은 붓기 쉬운 지금의 상태를 더 악화 시킬 수있습니다. 수분이 제대로 배출 되기 힘든 상태이니 최대한 짠 음식은 멀리 하도록 합니다.
2.단 음식 멀리하기
한때 저는 이시기에 잘 먹지도 않는 과일 가득 들어있는 생크림 빵을 일부러 찾아서 먹고싶을 정도로 과하게 단 음식이 당겨서 못 먹으면 너무 힘들 정도였습니다.
생리 주기를 따로 계산하지 않아도 위에 음식이 당기면 곧 생리가 시작되겠구나 하고 알 정도였습니다.
호르몬 변화로 당 대사를 떨어트리게 되고 혈당수치가 낮아져 몸이 당을 찾게 됩니다.
이런 호르몬의 속임수로 과도한 당을 섭취하게 되어 여태 잘 지켜온다이어트가 쉽게 망치기 쉬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3. 신진대사 올리기
피부트러블도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몸은 쉽게 붓고 피부는 엉망이고 중요한 미팅 약속을 잡는다면 이때는 피하는게 좋으며 , 어쩔 수없는 상황에는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는 마사지를 받는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