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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세기 커피의 역사 알아보기(1)

커피의 최초 발견 언제부터?

900 년경

아라비아의 의사 ‘라제스’ 처음 커피에 대해 설명

문자로 기록된 커피는 900 년경 아라비아인 의사 ‘라제스’에 의한 것이 최초라고합니다.

그는 커피의 약리 효과를 인정하고 있고, 실제로 환자에게 마시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그가 기록한 문헌에는 “커피는 소화와 강심, 이뇨 효과가있다”는 자세한 임상 결과가 남아 있고, 이것은 커피에 관한 가장 귀중한 초기의 문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제스 후 무슬림 의사 ‘아뷔센나’ (980~1037)에 의해 유사한 기록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커피의 의학적 효능을 적었고 단순한 음료에 그치지 않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으로도 생각을 하였던것으로 추측 할 수있습니다.

커피의 역사
커피의 역사

1258 년경

이슬람 오마르가 음료로 커피를 발견 (커피 기원 전설)

아라비아 모카 (현 예멘)에서 오마르는 모카에서 주술사로 인기를 끌고있었습니다.

그러나,아라비아 모카 왕의 딸에게 오마르는 사랑에 빠져 버렸고 이 사실을 안 모카의 왕은 오마르를 추방해 버렸습니다.

오마르는 쫓겨난 곳에서 화려한 날개를 가진 새가 나뭇 가지에 앉아 아름다운 소리로 우는것을 발견 했고,

그 울음 소리가 너무 아름다워 무심코 손을 새가 있는 나뭇가지에 뻗었는데 그때 떨어진 열매를 발견하고 배고픈 상태의 오마르는 이 열매를 가지고 스프를 만들어 볼 요령이었습니다.

스프로 만들려던 그 열매에서 화려하고 향기로운 냄새가 느껴져 음료로 마시게 된것이 커피의 역사 시초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또 다른 커피 기원

에티오피아의 염소 사육 ‘칼디’ 커피 발견 ‘ (커피 기원 전설)

아비시니아 (현 에티오피아)에 칼디라는 한 명의 아라비아 인 염소 사육이있었습니다.

어느 날 칼디는 자신이 돌보고있는 염소들이 목초지에 있는 관목의 열매를 먹으면, 이상하게 흥분 상태가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근처의 수도원을 찾아 이 이상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원장도 신기해 그 열매의 효능을 스스로 시도해보기로했습니다.

삶아 먹고 보니 기분이 다른때와 다르게 매우 상쾌하게 된 것을 느끼고 이에 놀란 그는 밤의 의식을 수행해야 하는 수도승들에게도 먹여보기로했습니다.

그러자 수도승들 또한 졸음없이 수행에 전념 할 수있었습니다.

이런일을 계기로 “잠들지 않는 수도원”이라는 소문은 나라 전체에 퍼져 마법의 열매인 커피의 역사 가 시작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1454 년경

아덴의 성자 에디오피아 여행시커피의 효능을 알게됨

아덴 (예멘의 수도)의 이슬람 교사가 1454 년에 아비시니아 (에티오피아)에 여행했을 때, 커피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었습니다.

아덴 귀국 후 건강을 해친 ‘게마레딩’은 에디오피아에서 마셨던 커피를 생각하였고,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현지에서 커피를 조달하여 다시 마셔 보았는데, 병이 나았을뿐만 아니라 졸음을 쫓아내는데 효과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서둘러 여기저기 커피의 효능에 대해서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덴은 그 이전에도 커피의 효능이 알려지기도 했지만, ‘게마레딩’의 적극적 커피 홍보 활동이 커피 유행의 계기로 보여집니다.

1470 년

아프리카의 아비시니아 고원에서 남쪽 아라비아의 예멘 지역에도 커피 나무가 전파

1470- 1500 년

커피 마시는 유행이 메카메디나에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