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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수술이 두려워서 비수술치료 하이푸 공부중

하이푸 치료 기간은 얼마나?

자궁을 보존 하면서 근종만 제거하는 하이푸 시술은 한번의 시술로 치료가 모두 제거가 되는것이 원칙으로 합니다.

 
보통 입원은 1박2일 일정으로 이뤄지며 환자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수술 다음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된 일이 아니라면 퇴원 다음날에도 출근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시술시간은 자궁근종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약 7cm 자궁근종의 치료라고 한다면 40분 정도가 예상됩니다.
10cm 자궁근종 치료의 약 2시간 정도가 걸린 경우가 있긴 합니다. 
 
하이푸 시술은 절개 시술이 아니기 때문에 감염이나 유착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해가 없기 때문에 필요하다며 1회 시술로 끝내지 못하는 경우에는 또 하이푸 시술이 가능합니다. 
 
다행히 자궁근종이나 선근증은 양성종양이며 악성종양인 암을 치료하는 것에 비하면 비교적 치료가 쉬운 편입니다
그만큼 부작용이나 합병증은 좋은 편입니다. 
만약 며칠 간 생리통 같은 묵직한 통증이 있거나 분비물이 있다면 충분히 휴식을 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푸 시술 의료보험 적용은 안되고 있음

하이푸 시술은 현재 의료보험 적용을 받는 항목은 아니므로 치료 부위 크기와 종류 개수에 따라 적용이 다릅니다. 
게다가 따로 촬영하는 MRI , 혈액검사 등 시술전에 필요한 기본 검사 비용은 별도로 추가 됩니다.

하이푸 시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하이푸 시술 하는 시간이 짧지만 상태를 관찰하는 후속 조치가 필요합니다.
괴사 된 조직이 흡수되는 기관을 추적 관찰 해야 하기 때문에 이때 환자는 배를 따뜻하게 해 주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 줘야 원활 하고 빠른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시술 후 1개월

이 되면 생리 관련 증세는 바로 좋아지는 데 혹시 늦어지더라도 3개월 이내는 좋아집니다. 
추적관찰 3개월째 가장 중요합니다. 
3개월째 좋아진 증세가 끝까지 유지 되기 때문입니다. 
 
평균적으로 3개월째에 근종 30~50%가 사라집니다. 
시술 후 12개월이 지나면 괴사 된 조직이 평균 70~90% 소멸 되는데 그 뒤로도 3년째까지는 점점 줄어듭니다. 
 
어떤 사람들은 시술 직후에 근종이 바로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근종의 위치에 따라 양상은 달라서 점막하 근종은 크기가 줄어들다가 아예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에 장 막하근종은 자궁외부에 돌출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주변 혈류가 좋지 않아 흡수 속도가 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