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자궁근종 궁금 7가지 요약 자궁근종 환자는 많을까?

자궁근종 단어만 알고 살다가 이제서야 알아보려고 애쓰는 중입니다.대체 자궁근종 무섭기만 한 단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잃고나서 되찾으려 애쓰는 건강지킴이 오늘도 건강요약을 시작합니다.

1.자궁근종 환자는 많을까?

자궁근종환자를 보기 어려운게 아니라 산부인과 방문 후 입원과 수술을 하는 환자 중에 대부분이 자궁근종 환자일 정도로 많이 볼 수있는 질환중 하나라고 합니다.

불행중 다행인건지 저도 그 중에 한 명이라고 하니 같은 질환을 같고있는 분들이 많음에 그마나 덜 무서워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궁은 근육 세포로 이뤄진 덩어리라고 보면 되는데 우리가 평소에 의지대로 근육을 움직였다면 자궁은 내 의지와 관계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근육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중 어떤 근육세포중에 하나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게 되고 다양한 위치에서 자라고 크기도 커질 수 있게 됩니다.

대부분 종양으로 다행히 전이가 되는것은 아니라고 하니 안심이네요. 자궁근종만으로 사망하는 일도 없으니 우선 같은 질환을 앓고 계신분들 침착하게 해결해 나가보자구요.

처음 진찰받을때 자궁근종이 있고 꽤 크다는 소리에 바로 암같은 존재로 받아들여서 눈물이 살짝 나기도했습니다. ( 어두운 조명이라 더 마음이 감성적이 된것일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자궁근종이 암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합니다. 다만 자궁에 있는 암과 근종을 바로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자궁 근종이 커지면서 암으로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한달에 한 두번 있는 소량의 음주 와 비 흡연으로 살았왔고 운동을 적절하게 하지 않고 살았기에 아주 건강하게 지냈다고 할수는 없지만 자궁근종이 왜 이렇게 크게까지 생겼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여러곳에서 찾아본 바로는

나의 경우로 비춰보면 일년 사이에 대략 7키로 정도 살이 쪘고, 운동은 하지도 않았으며, 하루종일 앉아서 있는 업무, 비혼, 비출산 상태.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과정으로 자궁 근종이 덜 생긴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사실 미리 자궁근종 질환을 미리 관심있게 봤다면 비슷한 증상을 느꼈을 때 자궁관련 질환을 의심해 볼수 있었을 것입니다.

허리 질환을 작년부터 앓고 있었기에 통증이 허리 통증 때문인듯 하다고 올해 6월정도 부터 느껴진 골반 통증을 그냥 넘기지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제가 마지막 3번째에 해당되는 자궁내 무증상으로 골반통증(장요근 수축으로 인한 허리 통증을 겪은적이 있어서 근육수축으로 생각해버린 케이스)

그리고 요즘은 소화불량과 가스가 평소와 다르게 자주 차오르는 상태를 겪고있습니다.

이번 진찰하면서 알려주신 위치로 손을 만져보니 딱딱한 무언가가 만져졌고 그것이 바로 혹이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한번서 스스로 건강을 잘 체크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살이 급격히 쪄서 아랫배 즉 똥배가 꽤 나왔다고만 생각해버렸습니다.

혹시 나도 자궁근종 중에서 무증상 이지만 똥배가 유난히 안빠지거나 나왔다고 생각되신다면 누우셔서 무릎을 세우시고 배에 힘을 빼고 하복부 주면을 눌러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제일 정확한 체크는 초음파로 체크하는것이 빠르게 체크가 가능하니 산부인과 방문을 두려워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저또한 늦게 가는바람에 거대근종까지 키워버린 케이스 입니다.)

초음파로도 자궁근종을 체크할수있지만 아주 정확하게 근종을 보기위한 검사 방법으로는 MRI를 이길수 없습니다.

물론 비용때문에 아직도 MRI촬영 여부를 정할때는 비용을 먼저 걱정하곤 합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보험 적용이 가능한 MRI가 있는데요 ,

자궁근종 절제수을 고려하는 (가임력 보전을 위함) 경우 MRI보험 적용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검사가 가능합니다.

MRI 검사과 피검사를 함께 진행해서 자궁에 생긴 암 과 자궁에 생긴 근종을 구분할수도있다고 하니 너무 두려워 하지말고 진행을 해야겠습니다.